예전에 사촌동생 집에서 처음 접했던 매직캔 휴지통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제가 잠깐이지만 사용해 본 소감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본 수많은 후기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미 관련 후기들을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되며, 지금까지 봐 왔던 리뷰를 모아서 한 번에 소개하는 글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출시연도 순으로 스텔라->히포->히포크롬이 있는데, 차이점과 어떤 제품이 가장 좋은 지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매직캔 휴지통 리뷰 및 소개 시작합니다.
1. 매직캔 휴지통 리뷰 소개
1) 공통 장점
위의 세 가지 종류의 공통적인 장점입니다.
일단 디자인하고 색상이 이쁩니다.
보통 흰색을 많이 구매하는데, 플라스틱이 ABS소재라서 내구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인 냄새 차단, 벌레 차단 기능이 뛰어납니다.
기저귀 휴지통, 강아지 휴지통으로 많이 구매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 냄새 차단 기능 때문입니다.
일반 휴지통은 완벽히 밀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냄새가 나오고, 날파리가 들어가서 번식하면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겉뚜겅 / 속뚜껑을 이용하여, 2중으로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기 때문에 밀폐된 상태로 쓰레기가 보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직캔 전용 봉투는 정해진 크기별로 나와서 쓰레기를 비울 때마다 교체하는 방식이 아닌 하나로 길게 연결된 비닐을 사용합니다.
길게 만들어져서, 내부에 붙어있는 칼날인 이지컷으로 쓰레기 양에 맞춰 봉투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봉투에서 베이비 파우더향이 나서 교체 시 냄새가 덜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기타 사항으로는,
- 에어댐퍼로 소음 없이 부드럽게 개폐 / 바닥이 논슬립 구조로 흔들림 방지 / 뒷면에 손잡이가 있어 이동시 편리 / 바로 종량제 봉투를 연결해서 사용 가능 등이 있습니다.
2) 공통 단점
당연하겠지만, 쓰레기통 치고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의견이 있네요.
그리고 리필하는 비닐도 일반 봉투보다는 가격대가 높아서 부담스럽다는 내용도 봤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는데, 완벽하게 밀폐가 되기 때문에 생기는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평소에는 냄새가 안 나는데 뚜껑이 열릴 때나 봉투 교체해야 할 때, 밀폐된 봉투 안에서 나오지 못한 냄새들이 한 번에 분출돼서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파리나 벌레가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뚜껑이 열릴 때 들어가는 경우, 밀폐된 봉투의 환경이 다른 휴지통보다 높은 습도를 만들어서 엄청나게 번식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마지막 2가지는 매직캔 뿐만 아니라 보통의 쓰레기통에서도 가능한 이야기여서, 그냥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가격을 제외하고서는 만족하고 있다는 이야기네요.
3) 모델별 특징
매직캔 휴지통의 공통적인 장/단점을 소개했으니, 각각의 모델별 특징을 설명하겠습니다.
스텔라 모델은 3가지 중에 가장 먼저 나온 모델로, 특징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발판을 밟으면, 겉뚜껑만 열리고 속뚜껑은 손으로 눌러서 쓰레기를 넣어야 된다는 점입니다.
뚜껑의 개폐가 반만 되는 이상한 경우인데, 손에 음식물이 묻어 있으면 속뚜껑에 다 묻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이 단점을 개선해서 나온 모델이 바로 '히포'입니다.
속뚜껑+겉뚜껑이 동시에 열리면서, 스텔파 대비 투입구가 더 넓어졌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히포크롬'은 히포에서 쓰레기 투입구 프레임을 크롬으로 도금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투입구 주변만 은색으로 변경된 제품인데, 스테인리스가 아니고 단순히 플라스틱에 도금만 한 거라서 실제로는 좋아진 점이 있는지 의심이 됩니다.
은색으로 보다 깔끔해진 느낌 + 입구 주변의 내구성이 약간 향상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도금이 얼마나 빨리 벗겨지는지, 기존 히포 대비 내구성이 얼마나 좋은지 데이터가 없습니다.
2. 매직캔 휴지통 추천 제품
매직캔 스텔라 / 매직캔 히포 / 매직캔 히포크롬 중에서 어떤 것을 추천하는가?
스텔라는 일단 내부 뚜껑을 수동으로 열어야 한다는 점에서 제외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리뷰를 조사하다 보니, 용량이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을 선호하고 있고, 특히 히포의 경우에는 14리터 제품은 발판이 오른쪽에 작게 있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히포'나 '히포크롬' 중에서 21L 이상의 제품을 추천드리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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