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불편했던 이케아 원목 테이블을 중고로 판매하면서, 데스커 책상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책상 밑으로 컴퓨터 본체와 발받침이 들어가야 했고, 중간에 지지대가 적어서 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어요. 집에 듀오백 라이트 오피스 폭 1500 제품이 있었는데, 인터넷에 흔들린다는 평이 많아서 Desker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컴퓨터 1대에 듀얼 모니터만 위에 올려놓으면 되는 크기라서 폭 1200 제품을 구매하였고, 색상은 나무색이 더러워져도 티가 덜 날 거 같아 메이플로 선택했어요. 인터넷 검색시 듀오백 제품과 마찬가지로 데스커도 제품 흔들려서 별로라는 글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책상입니다. 원목 제품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원목 책상을 고집했었는..